조국 "이한열을 모른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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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가 대한민국 대통령을 하겠다고 설치고
지지율이 30%나 나온다니...참...
그 여학생 친엄마의 무죄를 받아 내고 싶었다.
이사벨라와 최동후 변호사는 타임머신 속 재심 재판 장소로 갔다. 이사벨라는 증인 자리에 가 있었다.
“엄마는 아동학대를 하신 게 아닙니다. 학대라고 주장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훈육 차원에서 매를 때려도 학대로 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증인은 그날 처음으로 엄마에게 매를 맞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딱 다섯 대 맞고 그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그 후 아동이 엄마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아동은 그날 엄마를 신고한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계모가 이 아동을 심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엄마가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후 징역 1년을 살았는데
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저는 국회에 가서 법 개정하라고 시위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여중생이 그 46세 아저씨에게 보낸 카톡에 사랑한다는 내용이 100개나 되어서 판사가 사랑으로 본 사건입니다. 아저씨가 강제로 사랑한다는 말이 담긴 카톡을 보내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여중생은 아저씨를 사랑하지 않는데 카톡에 사랑한다는 말을 지어 내는 것도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루밍 성폭행인데
동후만큼은 엄마라고 불렀다. 확실한 건 모르지만 사람들이 동후의 누나가 미혼모가 아닌가하는 의심을 했었다. 확인된 사실이 아니기에 모두들 말조심을 했다.
최동후는 누나가 만나라는 여자는 별로 좋은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의대생이긴 하지만
미영이와 이영이가 지아에게 시비를 걸었어요. 거기는 누가 공부하고 간 흔적도 없는데
직업훈련을 받아도 취직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게 문제였습니다. 이는 제도는 좋지만
말하지 않았다.
“어려서 헤어진 형 사진 가지고 있어요? 찾아보는 것은 어때요? 세 살 위의 형 보고 싶을 텐데.” 박민지가 말했다.
최동후는 양복 주머니에서 그 형 사진을 꺼냈다. 어린 시절 사진이었다.
“최민호야.” 최동후가 말했다.
“어머
네가 무척 어른스러워졌구나.. "
문득 대답이 없길래 그가 내려다보니 그녀는 품안에서 잠들어 있었다.어둠속에서 쌔근거리는 숨소리가 들려왔다.
그는 어이가 없어서 웃고 말았다.
이 말괄량이..낮에 꽤나 활약하고 다녔군..금방 혼나놓고도 야단친 사람 품안에서 그냥 곯아떨어지다니..
이거 정말 어린애아니야..어른스러운 것같은데도 때론 철이 없고..이따끔씩 당돌한 데 순진하기도 하고...
그가 볼기친 게 꽤나 아플텐데 울기는 했어도 잘못을 빌지는 않는다.
그녀가 가끔씩 법도를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는 버릇을 고치려들었는데 괜히 아이처럼 혼을 냈다는 후회가 들며 조용히 돌아누은 그녀를 품안에서 돌려 안고는 가냘픈 몸을 어루만졌다.조심스럽게 침의 아래 얇은 속옷위를 더듬으려다 그가 때린 데에 손이 닿자 멈칫하고 말았다. .
그녀가 자존심강한만큼 깨면 화를 낼 것이 뻔했으므로 조심스럽게 안아주는 수 밖에 없었다.그에게도 애지중지하는 누이동생이였지만 부모에게도 금지옥엽이었던 것만큼 처음 볼기좀 맞았을텐데... 붓거나 멍들진 않았으려나.....그가 그렇게 야단쳐도 그녀는 빌지는 않는다..
자신의 나신은 절대로 보이려않으니만큼...황실이 후사를 간절히 바라는만큼 좀 시간이 지나면 회임을 해야할건데..아기를 낳고 용종을 품을 몸인데 행여 잘못기라도하면...다시 어린애벌주듯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미 황후에게는 가망이 없다는 말들이 나오는 마당이었다.태후가 아무리 애를 태워도 황제가 질녀를 찾지않으니..하룻밤 밤을 보낸다해도 그는 생산이 되지않게 극히 조심했다. 정적의 외손으로 후사를 이으면 그의 권력을 틀어쥘 장래의 계휙에 차질이 생길게 뻔했다.황후는 그녀를 아이로 여겨 받아들인만큼 자신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되리라는 생각은 않았지만 피어나는 그녀의 나이와 용모에 십여년이나 연상인 시들어가는 자신의 모습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결국 현아만이 자신의 후사를 이어야할것이다.아직 좀 어리지만..조만간..다른이들은 비슷한 나이에 어미도 되는데..
아기를 가지면 철이 들까? 아이가 아이를 갖는 거아닌가? 회임이라도해야 태후나 황후가 무시를 못하지..천방지축같은 후궁의 말썽꾸러기로 아이취급만 받고..
문득 그가 안고 있는 그녀의 몸이 소녀가 아니라 여인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궁에든지 한해째였다.그녀는 더이상 소시적 그가 귀여워했던 어린 소녀가
털 달린 벌레는 그녀의 얼굴에서 목덜미를 지나 유방 사이를 지나고 축축히 젖어 있는 배위를 미끄러지듯 빠져나가 무성한 음모의 숲을 꿈틀꿈틀 짓밟아 나가더니 기어코 그녀의 그곳을 부드럽게 헤집어 나가며 기어들어 가기 시작하였다.
그쯤 되자 그녀의 입에서 무의식적인 탄성이 흘러 나왔다.
‘이럴 수가... 이럴 수가...’
벌레가 반쯤 기어 들어갔을 때 그가 갑자기 벌레의 꼬리를 콱 쥐어 잡았다.
느닷없이 꼬리를 잡혀버려 위기를 감지한 벌레는 그녀의 안에서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였고
손만 씻겼다. 신발은 온통 흙투성이였기에 신발도 씻었다. 샌들이라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다리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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